The Sabbath 2019. 1. 7. 11:13

막 1:29-39

나는 이 일을 하러왔다.

병든 자를 고치고. 억눌린 자를 해방하며. 말씀을 선포하며. 자유와 기쁨의 소식을 전하는 것.

이것이 당신의 사명이었고.
당신은 이 일에 전부를 거셨다.

재밌는 것은 바운더리가 점점 넓어진다는 것이다.

처음엔 자신의 측근이었던. 시몬과 안드레의 집을 찾아 어머니의 열병을 낫게 하셨다.

다음은. 동네사람들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당신은 가까운 여러 고을을 찾아.
이 일을 하고자 하였다.

결국. 당신은 온 갈릴리를 찾아 하나님 말씀을 전하셨다.

우리의 삶과 사역 또한 그러하다.

하나님은 나 중심.
가족 중심. 공동체 중심의 삶에 머무르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할 수만 있다면. 가까운 동네와. 먼 동네까지도 찾기를 원하신다. 그것이 우리의 부르심이며 하나님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