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마가복음
2019.03.05(화) 막 11:1-11
The Sabbath
2019. 3. 5. 08:40
막 11:1-11
예수께서. 나귀를 타고. 성으로 들어가신다.
다윗의 때와 같이.
이스라엘의 회복과 영광을 기다렸던 사람들이기게.
그들은. 환호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였다.
"호산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비록.
예수님에 대한 100% 바른 이해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모습 속에서.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우리의 소망과 갈망이 어떠해야 할 지.
반면교사로 돌아본다.
"나는 구원의 왕으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갈망하는가?"
"나는 겸손하시며. 공의로우신. 주님의 도래를. 바라며.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가?"
"암행어사 출두요"라는. 큰 소리가 울려퍼질 때.
탐관오리들은 벌벌 떨며.
억눌린 백성들은. 자유의 눈물을 흘렸던 것처럼.
"그 날"에 대한 기대와 소망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
"그 날"이 오늘 한 날에도. 열리길 소망한다.
그리고.
주님께서. 새끼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던 것처럼.
나 또한. 주님의 길을 예비하며.
그 분께. 귀히 쓰임 받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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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 지고.
나의 가는 이 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 주님. 나를 맞아주시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을 덮을 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