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시편
2020.03.09(월) 시 138편
The Sabbath
2020. 3. 9. 09:13
시 138편
주님. 내가. "온 마음을 다하여 with all my heart" 주님을 찬양합니다.
당신만이. 찬양받기 합당한 유일한 왕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님께로부터 왔으며. 주께로 돌아갈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신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은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실로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한껏 힘을 북돋아 주시며. 쓰러진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십니다.
연약한 무릎을 바로 세우시고. 발목에 힘을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이 길을 걸으시며. 우리에게 새 소망을 주십니다.
그렇기에. with all my heart. 온 마음을 기울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낮은 자를 굽어보시며. 살펴보시는.
평강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그러하기에. 우리가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도 않기를 소망합니다.
그 곳엔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내 영혼이. 주님 계신 성전을 바라보며.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길 소원합니다.
주의 장막에서 한 날이. 궁전에서 천 날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주여. 오늘 하루.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여. 오늘 우리에게. 은혜를 주옵소서.
주여. 우리와 동행하여 주옵소서.
with all my heart. 온 마음을 다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