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1(금) 히 9:11-14
히 9:11-14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늘 영광 버리고. 인간의 몸을 입고. 직접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사. 당신과 화목케 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당신의 몸을 통해. 직접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할 것은.
허물과 죄로 가득한 우리인데.
그리스도께서.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당신이 직접 입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원한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죽은 짐승/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우리의 영원한 어린 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피를 힘입어. 담대히 주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속죄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케 된 우리를 기쁘게 받아주시며.
우리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십니다.
이것은. 나의 공로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럴만한 자격이 되는 사람도 아닙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선물이며.
우리는. 그 은혜 앞에. 한없이 침묵하며. 주님을 높여드릴 따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화목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죽은 행실에서 떠나서.
당신과 영원히 함께 하길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어찌. 그리스도를 두 번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어찌. 예수 그리스도의 정결한 피를. 땅바닥에 내 던질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마시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영원한 과업이며.
이것이. 우리의 영원한 소망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그 구원의 주님을 높이길 소망합니다.
은혜 아니면.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feat_1.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feat_2.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