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요한일서
2019.04.19(금) 요일 2:18-27
The Sabbath
2019. 4. 19. 08:07
요일 2:18-27
누가 그리스도의 적대자일까요?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며,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지 않으며,
아들을 시인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소위.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교회 안에도. 그리스도의 적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복음을 희석하고, 세상과 타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부인하는 사람들.
한 마디로.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대적자인 셈입니다.
결국.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의 사용설명서를 벗어나면.
우리는 길을 잃고 헤매이기 쉽상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단순하고, 또 분명합니다.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들은 것을 간직하며, 그 가르침대로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며. 또 기억하고.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간사회에서 <성경독서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일전에 읽었던 책이었지만.
모임을 준비하며 다시 읽으니 또 새롭습니다.
그리고. 소망도 꽃 피웁니다.
오늘 한 날. 말씀에 대한 순전한 갈망과 열망을. 불러 일으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말씀의 사람들이며.
또한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