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신명기
2019.08.21(수) 신 32:15-27
The Sabbath
2019. 8. 21. 07:51
신 32:15-27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한다더니...
이스라엘이 그렇다.
1) 부자가 되더니 / 반역자가 되었고
2) 먹거리가 넉넉해지고, 실컷 먹고 나더니
/ 구원자를 업신여기며, 역겨운 짓을 하며, 당신을 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하나님은 "딥빡" 하셨고.
불 같은 화를 쏟아 내신다.
왜 우리는. 은혜도 모른체. 먹고 살만해지면.
세상만사. 모든 것이. 내 것인마냥. 으시되며 살아갈까?
하나님이 바람 한 번 '후~' 부시면.
모든 것이 날라갈 것을 앎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특별히. 요즘. 교회에서 "다니엘서"를 설교하며.
인간의 우매함을 더 자주 살피게 된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꿈과. 기적으로 3차례나. 경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짐승"처럼 살아간 뒤. "그제서야" 하나님을 알게되는 느부갓네살.
아버지의 모습을. 눈으로 지켜보고.
이 모든 것을 다 앎에도 불구하고.
기고만장하던. "벨사살 왕"
그들의 인생은. 한 순간에.
"메네 메네. 데켈. 우바르신"이었다.
우리의 오늘은. 어떠할까?
우리의 마지막은. 어떠할까?
"먹고 살만 하니까.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그런. 비참한 인생이 아닌.
"먹는 것도, 살아가는 것도"
모든 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함임을 깨닫는.
그런. 복된 인생이 되기를. 기도한다.
수련회를 떠나며.
오늘 만나게 되는. 대구 IVF 학생들에게도.
그런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