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시편
2019. 11. 11. 08:37
시 122편
Pray for the peace of_ Jerusalem.
시인은.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평화를 구한다.
주님의 자녀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궁궐에도. 평화가 있기를.
당신의 모든 친척과 이웃들에게도.
평화가 있기를. 간구한다.
오늘. 나의 마음이다.
지난 2월부터. 공동체 안에. 크고 작은 일들이 계속 되었고.
지난 10월에는. 공동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회복적 평화를 구하였다.
그리고. 오늘. 다시 뚜껑을 연다.
이제는. 묵인할 수 없고. 지나칠 수도 없다.
껍질을 깨고. 새롭게 태어날 때이다.
우리의 지혜로.
어디까지. 어떻게 길을 찾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인도로. 그 길을 따른다.
이 과정에서.
우리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랄 따름이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할까?
누구를 위해. 기도할 것인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자.
Peace be within you.
평화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
Pray for the peace of ______.
하나님 나라가 임하며.
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뤄지기를.
이것이. 오늘 우리의. 짧고도 진실한 기도이다.
(feat. 평화 하나님의 평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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