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데살로니가전서'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23.04.29 :: 2023.04.29(토) 살전 5:23-28
  2. 2023.04.28 :: 2023.04.28(금) 살전 5:16-22
  3. 2023.04.27 :: 2023.04.27(목) 살전 5:12-15

살전 5:23-28

사도는. "그날에" 대한. 믿음과 소망 가운데. 오늘을 살아갔다.

오늘은 비록. 우리 가운데. 여전한 어려움과 고통이 있지만.
"그날에" 우리 주님이. 우리를 <온전히> 회복시켜 주실 것에 대한.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은 비록. 우리의 모습이. 여전히 깨어져 있고. 아픔과 고통 가운데 머물러 있지만.
"그날에" 우리 주님이. 우리를 <온전히> 회복시켜 주시고. 만져주실 것에 대한.
소망과 기대 가운데. 오늘을 살아간 것이다.

그렇기에.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이렇게 고백한다.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하게> 거룩하게 해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그가> 이 일을 또한 <온전히> 이루실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시는 분이 누구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오늘 내가" 이 일을 이루어 가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우리 공동체를 이끌어 가시는 것인가?

"오늘 내가" 이 일을 온전케 하며. 완성케 하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오늘 우리 공동체를 온전케 하며. 완성케 하시는가?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완전케 하시며.
"하나님이" 우리를 온전케 하시며. 회복케 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때때로. 우리의 생각과 욕심이. 하나님을 앞서고. 하나님을 지나칠 때가 있다.

때로는. 그 욕심이. 선한 갈망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그 욕심이. 우리의 조급함. 우리의 급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그 욕심이. 하나님에 대한 불안함. 두려움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은. 우리의 모든 생각과 욕심을 내려놓고.
그분 앞에서. 겸손히 엎드리길 원하신다.

"우리가" 이 땅의. 주인이 아니라.
"우리는" 이 땅에. 청지기로 부름 받았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주인이시며.
"그가" 이 모든 일을 이루시며. 이끌어가는 분이심을 기억하길.
우리 주님이 바라고. 원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상황과 현실에 절망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이신. 예수를 바라볼 뿐이다.

오늘 우리의 삶이. 무너지고. 깨지고. 여전히 어렵다 하더라도.
우리 가운데. 이 일을 이끌어 가시며.
우리 가운데. 이 일을 완성케 하실. 우리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을 기다리며. 그를 노래할 뿐인 것이다.

그렇기에. 이 아침. 말씀을 묵상하며.
이 찬양의 고백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길 소원한다.

"주 앞에 나와. 제사를 드리네. 마음 열어 내 삶을 드리네.
주를 봅니다. 끝 없는 사랑. 나 회복시키네.
이제 눈 들어 주 보네. 그 능력 날 새롭게 해.
주님의 사랑. 날 만지시니. 내 모든 두려움 사라지네.
폭풍 속에도 주 붙들고. 믿음으로 주와 걷네.
갈보리 언덕 너머 그 어느 날. 주 안에 온전케 되리"

오늘 우리 삶을 온전케 하시며.
오늘 우리 삶을 붙들어 가시는. 우리 주님을 기다리며.
이 시간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는다.

(feat. 온전케 되리)

posted by The Sabbath
:

살전 5:16-22

"항상 기뻐하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말씀을 읽으며. 오늘 나의 삶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기뻐하는 삶.
감사를 잃지 않는 삶.
기도와 말씀 가운데 거하며.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삶.

어쩌면. 내가 가장 바라고.
어쩌면.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삶인진도 모르겠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내 모습을 잃어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기뻐하기 보다. 항상 근심하고 고민하며.
끊임없이. 주를 생각하며. 기도하기 보다.
끊임없이. 오늘 내게 주어진 삶과 사역을 두고. 근심하며. 기도하며.
주님 안에서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아가기 보다.
오늘 내게 주어진 삶의 한계와 굴레 속에서. 늘 걱정하고 고민하는 내 모습.

그런 내 모습이.
어쩌면. 오늘 사도 바울이 말하는. 하나님의 뜻과.
조금 멀어져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던 걸까?
나로 하여금.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어 가는 걸까?
오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바람은 무엇일까?

그런 측면에서.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바라는 것은.
오늘 내 삶 가운데. 주께서. 당신의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시는 것이다.

오늘 하루. 주로 인해 즐거워하며.
오늘 하루. 주로 인해 기뻐하며.
오늘 하루. 주로 인해 감사하며.
오늘 하루. 주로 인해 구원의 노래를 부르는 것.

그것이. 오늘 내 삶이 되면 좋겠고.
그것이. 오늘 내 노래가 되고.
그것이. 오늘 나의 고백/간증이 되면 좋겠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주님 앞에 이와 같은 찬양의 고백을 드린다.

"주님 앞에. 간구했었던. 한 가지. 그것을 구하리니.
내 일생. 주 전에 거하게 하소서.
주의 아름다움. 늘 바라보면서. 내가 주님 전에서. 주 찬양하리라.
주의 아름다움. 늘 바라보며서. 내가 주님 전에서. 주 찬양하리라"

오늘 하루. 주께서 우리 가운데.
주를 향한 찬양과. 주를 향한 감사와. 주를 향한 기쁨과. 주를 향한 소망을.
늘 부어주시고. 새롭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오늘 하루를 겸손히 주께 의탁한다.

(feat. 주님 앞에 간구했었던)

posted by The Sabbath
:

살전 5:12-15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는. "균형과 절제"가 매우 중요하다.
한쪽으로 치우쳐선 안 된다.
단순한 생각과 행동은.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하며.
균형과 중심을 잃어버린 말과 행동들은. 우리의 삶을. 극단으로 몰고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도는. 균형잡힌 이야기를 함께 하려고 한다.

"가르치는 자들이. 권위의식에 사로 잡혀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르침을 받는 자들이. 가르치는 자들을 무시하고 업신여겨서도 안 되며.
지체들을 가르치고. 권면하는 일에 게을러서도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을 몰아붙이고.
그들을 책망하고. 훈육/훈계하는 일에만. 치우치지 말라고 말이다."

그런 측면에서.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행동하고. 단순하게 결론짓기 보다는.
"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이 함께 필요하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향해서.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을 생각하라(빌 4:8)"고 하였던 것처럼.
오늘 우리 삶에도. 이와 같은 과정. 이와 같은 고민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오늘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이러한 균형과 질서가 많이 사라져 가는 것 같다.

실제로. 오늘 우리 사회를 "탈권위주의" 시대라고 말하는데.
나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오늘 우리 시대가. "반권위주의" 시대로. 나아가는 것은 아닌가 고민된다.

권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좋은 질서이자. 문화인데.
이것을 인간이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자.
그 권위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탈권위. 반권위주의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생각이 복잡해진다.
"권위라는 것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이 아닌데.
왜 우리는. 그것을 바로 잡고. 바르게 시정하기 보다.
그것을 반대하고. 반대 물결로 나아가기 좋아하는 걸까?"

격려와 책망도 마찬가지다.
사람을 세우고.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격려와 책망이 함께 가는 법인데.
왜 우리는. 격려만 받고. 지지만 받기 원하는 걸까?
왜 우리는. 내가 듣고 싶은 소리. 내가 원하는 소리만 듣고.
나를 반대하고. 나를 거스르는 소리는 듣기 싫어하는 걸까?

그러다 보니. 우리가. 자기 함정/스스로의 올무에 빠져 드는 것 같다.
나와 가까운 사람. 나와 비슷한 사람.
나와 친한 사람만 내 곁에 두고. 그들과 어울리다 보니.
내가 경험하고 있는 것이. 세상의 전부라는. 착각과 확증편향 속에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인간이란 존재는. 참 지혜롭고 현명한 것처럼 보이면서도.
동시에. 어리석고 우둔한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언제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당신의 뜻을 이루고. 아름답고 건강한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을까?


그렇기에.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통치가. 나의 마음 가운데 있기를 원한다.

사도 바울이. <무엇에든지> 참되고. 거룩하고. 정결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고민하고. 행동하라>고 하였던 것처럼.
오늘 나의 삶도.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그런 하루 되길 원하며.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서로에게. 모든 사람에게.
항상 좋은 일을 하려고. 애쓰고. 또 고민하라"고 하였던 것처럼.
오늘 나의 삶도. 그런 삶을 살아가길 소원한다.

그래서.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을 바라며.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그런 삶이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 앞에서.
하나님의 칭찬과 인정을 구하는. 그런 내가 되고. 그런 우리 공동체가 되길 소원한다.

오늘 하루. 주께서 나와 우리 공동체 가운데.
주님의 은혜와 자비 베풀어 주시길 간절히 소원하며.
오늘 하루를. 겸손히 주께 의탁한다.

(feat. 십자가를 질 수 있나)

posted by The Sabb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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