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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2024.02.29(목) 왕하 13:14-21
왕하 13:14-21
"나의 하나님은 구원이시다"
엘리사의 이름에 담겨 있는 뜻이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을 구원하였고.
그의 삶과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엘리사의 죽음을 보고. 애통한 마음을 마음을 품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구원. 이스라엘의 선지자를 잃게 되었는데. 어찌 마음 아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었을 때.
이스라엘 왕. 여호아스가 그에게 내려와 이렇게 말했다.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시여…"
이것은. 엘리사가. 엘리야를 떠나 보낼 때 했던 말이다.
주께서. 엘리야를 하늘로 데리고 가실 때.
엘리사가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애통하였던가.
근데. 오늘. 이스라엘 왕이.
엘리사의 죽음을 보고. 이런 말을 하고 있다.
그만큼. 엘리사의 죽음은. 이스라엘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충격과 아픔을 준 것이 분명하다.
근데 재밌는 것은.
엘리사가 죽고 난 다음에도. 그의 삶과 사역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늘 본문에 기록된 내용이. 그렇지 아니한가?
이스라엘이 시리아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승리할 수 있었던 까닭이 무엇인가?
엘리사의 기도와 그의 간구 때문이었다.
엘리사의 기도와 간구 때문에. 이스라엘은 시리아와의 싸움에서. 3번이나 승리를 거둘 수 있었고.
죽은 사람의 시체/뼈가. 엘리야의 뼈에 닿았을 때.
그는. 다시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설 수 있었다.
"이런 일이 어찌 가능할까?" 물을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분명한 사실. 역사적 고백이었다.
그의 죽음과 부활을 목격한 증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말씀에 기록되고. 성경의 증언으로 실리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엘리사가 죽었냐?"고 물어본다면.
이것은. "Yes or No"로 답할 수 있다.
그는. 육신의 몸으로는. 이제 생명을 다하고. 호흡을 다하였지만.
그는. 아직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
그의 이름에 담긴 뜻처럼.
"우리 하나님은. 아직도 당신의 구원 사역"을 펼치시고 계시며.
당신의 행하심과 일하심은. 아직도 멈춤이 없고. 다함이 없으시다.
이것이 오늘 본문에 기록된. 성경의 메시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우리의 삶을 함께 돌아보게 된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만.
그분은 아직도 살아계시며.
그는 죽으시고 부활하사. 오늘도 하늘에서 우리의 삶을 살펴보고 계신다.
그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시고. 오늘 우리의 삶을 살펴보고 계시고.
그는. <예수> 그리스도시기 때문에.
오늘도 자기 백성을. 자기 죄에서 구원하기를 원하시며.
그는. <그리스도>로서. 오늘도 이 땅을 통치하고 다스리고 계신다.
그렇기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그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
혈루병 걸린 여인이. 예수의 옷자락을 만지고. 그가 구원/생명을 얻었던 것처럼.
예수의 옷자락을 만지는 자마다. 구원/생명을 얻을 것이며.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예수의 손을 만지는 자마다.
그는 구원을 얻고. 생명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의 이름"을 부르고. "예수의 손"을 붙잡는 것이다.
주님만이 나의 구원이시요. 생명이심을 믿기에.
오늘도 그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손을 잡고. 그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이 찬양의 고백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길 소원한다.
"슬픈 마음 있는 자. 몸과 영혼 병든 자.
누구든지 부르시오. 예수 이름 부르시오.
그 이름을 믿는 자. 그 이름을 부르는 자.
그가 어떤 사람이든 그는 구원 얻으리.
예수 예수. 오 능력의 그 이름. 예수 나 외쳐부르네.
예수 예수. 오 구원의 그 이름 예수. 나 외쳐부르네 예수 그리스도"
오늘 하루. 예수의 이름이.
오늘 우리 삶의 구원이 되고. 생명이 되길.
주님 앞에. 간절히 소망한다.
(feat. 슬픈 마음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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