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에게 이르되 내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나와 함께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자 그리하면 나도 네가 제비 뽑아 얻은 땅에 함께 가리라 하니 이에 시므온이 그와 함께 가니라( 1:3)”

사사기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유다 족속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길을 나서는데, 하나님은 그들에게 승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베섹의 통치자였던아도니베섹 죽이고, 그의 힘과 그의 군대를 무력화 시켰습니다. 주께서 은혜를 주셨기에 모든 일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근데 저는 오늘 본문 3절에 나오는 말씀이 인상인 같습니다. 주께서유다 지파 부르실 , “유다는 시므온 지파와 함께 길을 걸어가는데, 모습이 아름다운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각개전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 공존의 걸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일에 대해서유다가 반쪽짜리 순종을 했다. 주께서 유다 지파더러 올라가라고 했는데, 유다 지파가 시므온 지파랑 같이 길을 가자 했다면, 그들의 믿음을 반쪽짜리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굳이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사사기 5장에서바락드보라 함께 길을 가자고 요청하였고, 믿음이 없던 기드온에게 주님은이적 보여주며, 끊임없이 그의 믿음을 확증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오늘 본문은 사사기 20장과 21장에 기록된 내용과 대조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사사기의 시작은 이스라엘 지파들이 연합하여 가나안 사람들과 싸우고 있지만, 사사기의 마지막은 이스라엘 지파들이 분열하여 그들의 형제였던 베냐민 지파와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유다와 시므온 지파 동역이 그렇게 나쁘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 보입니다. 오늘 우리가 걸어가야 길이 아닌가 생각되며, 오늘 우리가 꿈꿔야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하루 저와 우리 공동체 가운데, 이와 같은 동역, 이와 같은 하나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께서 우리 가운데 주신 사명과 역할을 따라,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길을 걸어가며, 우리가 함께 동역하며 주의 나라를 세워감으로, 우리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임하며 주의 나라가 나타나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 주께서 우리 가운데 이와 같은 은혜/ 더해주시길,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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