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1-13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약 2:1)”
교회에는 다양한 구성원이 있습니다. 그들의 출신과 역할, 사회적 위치와 신분은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 하나이며,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를 평가절하 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주의 존귀한 자로 대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를 향한 성도의 법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죄된 생각과 욕심은 이것을 깨뜨립니다. 사회적 역할과 신분으로 서로를 규정하곤 합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을 서로 규정하기도 하고, 서로를 판단하고 비방하는 말로 관계를 깨뜨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런 모습을 우리 주님이 어찌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사단이 원하는 바이며, 사단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공동체의 하나님되 질서를 깨뜨리는 아무 못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저와 우리 공동체는… ‘사람의 눈’으로 서로를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서로를 받아주며 사랑하는 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 인생 가운데 서로를 향한 온전한 사랑과 용납이 일어나는 그런 우리 공동체 되길 소망하며, 주께서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며 품어주셨던 것처럼, 오늘 저와 우리 공동체도 하나님 안에서 그와 같은 삶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 주께서 우리 가운데 이와 같은 은혜, 이와 같은 복 더해주시길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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