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 6:11-24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삿 6:15)”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디안 족속으로 고통 받을 때, 하나님이 기드온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만약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어찌 우리가 이와 같은 고통을 당하고 있을까?” 하는 질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 물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질문하였습니다.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말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기드온을 찾아와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내 백성을 구원하여라” 기드온을 이 말을 듣고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도대체 무슨 수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단 말인가… 우리 집은 이스라엘의 지파 중에서 가장 작은 지파이고, 우리 집은 므낫세 지파 중에서 가장 작은 지파이고, 나는 우리 집에서 가장 약하고 작은 자인데… 도대체 내가 무슨 수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단 말인가?”
그래서 기드온은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이 물음을 가지고 질문하는데, 주님은 그런 기드온을 향해 ‘큰 용사’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크신 분이신데,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우리는 큰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어떠함’으로 말미암아, ‘나의 어떠함’으로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역사’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큰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나의 약함’을 자랑하며, ‘그분의 크심’을 고백하는 저와 우리 공동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크심이 나타나며, 오늘 우리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과 주의 역사가 나타나길 원합니다. 오늘 하루 주께서 우리 가운데, 이와 같은 은혜/복 더해주시길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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