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10:12-22

우리는 흔히. "은혜"를 가리켜.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어진 선물"이라.
말하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관념적인 말"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삶에 "실제로" 임하였고.
우리 또한. 관념적인 사랑이 아닌.
"실제적인 사랑"으로 서야 한다.


오늘 말씀도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모든 만물/백성이. 하나님의 것인데.
주님은. 특별히. 당신의 자손들을 택하여서.
마음을 쏟아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은. 70명 밖에 되지 않던. 소수의 민족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 당신들은.
하늘의 별처럼 많은 민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십시오."

"하나님이 그대들을 사랑하고. 돌보셨던 것처럼.
여러분도. 그와 같은 삶을 사십시오."


그렇다.
주님의 은혜로. 그 사랑을 알게 하시고.
오늘의 내가 있게끔 하셨다.

그래서일까?
말씀을 묵상하며. 많은 말을 하기보다.
'그렇지'하며. 수긍하게 된다.
머리를 조아리며. 감사하게 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겸허히. 엎드리며.
주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feat. 다 표현 못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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