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모이
2019. 1. 9. 00:00
하나님께서 네게
쉬운 대답과 반쪽 진리, 피상적 관계에 대한 끊임없는 불편함으로 복 주시기를.
그래서 네가 과감하게 진리를 찾고 네 마음 속 깊이 사랑을 추구할 수 있기를.
하나님께서 네게
불의와 억압, 사람을 착취하는 것에 대한 거룩한 분노로 복 주시기를,
그래서 네가 모든 사람 가운데 정의와 자유, 평화를 위해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기를.
하나님께서 네게
고통, 거절, 굶주림으로 인해,
혹은 소중한 모든 것을 잃고 아파하는 이들과 함께 흘릴 눈물로 복 주시기를,
그래서 네가
그들을 위로하고 그네들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꿔주기 위해 손을 내밀 수 있기를.
하나님께서 네게
정말로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을 만큼 충분한 어리석음으로 복주시기를,
그래서 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른 이들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을 해낼 수 있기를.
우리의 창조주시며 지극히 높은 왕 하나님 아버지의 강복하심과
성육신한 말씀으로 오셔서 우리의 형제이며 구원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강복하심과
우리의 옹호자이시며 인도자가 되신 성령 하나님의 강복하심이
너와 함께 계시고 이제와 영원히 너와 함께 남아 계시기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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