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1:1-10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 1:26-28절)”

여기서 <다스리다>는 말이 두 번이나 반복되는데.
이것은 오늘 우리가. <폭군>으로 살라는 말이 아니다.
<성덕>으로 살라는 말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힘과 권세를 주셨으니.
내 마음대로/내 뜻대로. 이 땅을 다스리고 통치하라는 말이 아니라.
‘대리 통치자’로서.
우리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그분의 성품을 따라.
그의 뜻을 행하며. 그의 나라를 이뤄가라는 말씀인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원칙과 원리를 따라.
이 땅을 경영해 오시는가?
오늘 시편 기자는. 그것을. <진실과 정의>라고 얘기한다.

특별히 오늘 본문 7절과 8절을 보면.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라고 얘기하는데.
이것이 오늘 우리 하나님이. 이 땅을 다스리고 통치하는 원리다.

그에게는 조금도 불의한 것과. 부정한 것이 없으시며.
그는 거짓으로. 이 땅을 다스리고. 우리를 통치하지 않으시며.
오직 인애와 진실함으로. 우리를 돌보시고 사랑해 오셨다.

그는 이 땅 가운데.
불의한 것과 정의롭지 못한 것들이 판치지 못하게 하시며.
굽어진 것과 어그러진 것들을. 바르게 펴고. 회복하는데 집중하신다.

그렇기에 우리 주님은. 이 땅 가운데.
억울한 자. 고통 받는 자. 탄식하는 자들의.
피난처가 되시고. 위로자가 되어 주시는데.
오늘 우리도. 그와 같은 삶을 살기 원하신다.

오늘 우리 삶이. 불의와 부정과. 거짓과 탐욕으로 가득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오직 주님 앞에서. 의롭고 진실하고. 정직한 삶 살아가기를.
우리 주님이 누구보다 원하고. 바라고 계신 것이다.

 

 

그렇기에 시편 기자는.
깨끗한 마음으로 주를 찾는 자들과(딤후 2:22)’
함께 하기를 원한다.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1)”라고 말하는데.
오늘 이것이. 우리 가운데 주어진.
하나님의 복이요. 그분의 부르심이다.

우리는 비록. 완전하지 못하고.
우리는 비록. 깨지고 모나고 흠난 투성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님 앞에 서길 원한다.

우리는 비록. 완전하지 않지만.
온전해지고픈. 열정과 소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주께서 땅을. 다스리고 통치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도. 사랑과 자비. 인애와 진실. 오직 정의와 공의로 땅을 다스리길 원하며.
오늘 우리의 삶이. 누군가를 짓밟고 고통스럽게 하는 삶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앞에서. 주를 닮아가며.
주의 성품을 따르는. 의의 열매를 맺길 원한다.

사도 바울이.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2-23)” 하였던 것처럼.
오늘 우리 삶도. 하나님 앞에서. 이와 같은 열매/이와 같은 성품 맺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하나님 앞에 찬양의 고백으로 나아가길 원한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주일 학교 예배 시간 부르던.
찬양의 고백이. 오늘 나와 우리 공동체의 진실한 고백되길 소망하며.
오늘 나와 우리 공동체가.
오직 진실과 정의로. 주께서 땅을 다스리고 통치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 삶도. 하나님 앞에서.
그와 같은 . 그와 같은 열매 맺어가길 원한다.

오늘 하루 주께서 우리 가운데.
온전함의 열매. 온전함의 고백을 받으시는.
그런 우리 공동체. 그런 나의 되길 소망하며.
오늘 하루의 삶을. 겸손히 주께 의탁한다.

(feat.
사랑 희락 화평)

 

그렇기에 시편 기자는.
깨끗한 마음으로 주를 찾는 자들과(딤후 2:22)’
함께 하기를 원한다.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1)”라고 말하는데.
오늘 이것이. 우리 가운데 주어진.
하나님의 복이요. 그분의 부르심이다.

우리는 비록. 완전하지 못하고.
우리는 비록. 깨지고 모나고 흠난 투성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님 앞에 서길 원한다.

우리는 비록. 완전하지 않지만.
온전해지고픈. 열정과 소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주께서 땅을. 다스리고 통치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도. 사랑과 자비. 인애와 진실. 오직 정의와 공의로 땅을 다스리길 원하며.
오늘 우리의 삶이. 누군가를 짓밟고 고통스럽게 하는 삶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앞에서. 주를 닮아가며.
주의 성품을 따르는. 의의 열매를 맺길 원한다.

사도 바울이.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22-23)” 하였던 것처럼.
오늘 우리 삶도. 하나님 앞에서. 이와 같은 열매/이와 같은 성품 맺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하나님 앞에 찬양의 고백으로 나아가길 원한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주일 학교 예배 시간 부르던.
찬양의 고백이. 오늘 나와 우리 공동체의 진실한 고백되길 소망하며.
오늘 나와 우리 공동체가.
오직 진실과 정의로. 주께서 땅을 다스리고 통치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 삶도. 하나님 앞에서.
그와 같은 . 그와 같은 열매 맺어가길 원한다.

오늘 하루 주께서 우리 가운데.
온전함의 열매. 온전함의 고백을 받으시는.
그런 우리 공동체. 그런 나의 되길 소망하며.
오늘 하루의 삶을. 겸손히 주께 의탁한다.

(feat.
사랑 희락 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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