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borgenheit

신 28:49-68

오늘 말씀은. 어제와 맥락을 같이 한다.

우리가 주의 말씀을 경시하고,
주를 경외하지 않고.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한 마디로 “쑥대밭”이 될 것이라 경고한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인다.
“당신들을 배에 태워 이집트로 다시 끌고 갈 것”이라.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말씀인가.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다니..


하지만. 심판의 말씀이 지속될수록.
우리의 마음 또한 무뎌져 가는 것은 아닐까 두렵다.

하나님이 오래 참으심과 기다림을. 잘못 해석해서.
경거망동 하는 것은 아닐까 두렵기도 하다.


우리의 오늘은 어떠할까??

바라기는. 내게. “들을 귀”가 있기를 기도한다.
“유순한 마음”으로.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우직한 마음”으로. 그 길을 따르며.
“통애하는 마음”으로. 돌이킬 줄 알며.
“긍휼의 마음”으로. 이 땅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큐리에 엘레이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