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borgenheit

대하 29:1~19

오늘 저녁. 유초등부 교사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내년 유초등부 사역에 대한. 이야기/계획들을 나눴는데.
2시간이 훌쩍 넘은.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말씀을 보는데.
히스기야의 개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전을 보수하고. 하나님의 전을 성결하게 하며.
백성들의 마음을 다잡고. 변화를 일으켰던 이야기.

이때 백성들이 나아와. 함께 이 일에 동참하는데.
오늘 저와 우리 공동체 가운데도. 이와 같은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께서 무너진 성벽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을 재건하는 일들이 있으면 좋겠고.
주께서 백성들의 마음을 깨끗케 하며. 정결케 하는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꿈과 소망으로 가슴 벅차는 일들이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가 그 꿈을 향해. 함께 전진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는.
그런 우리 공동체. 그런 저의 삶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의 예배 가운데. 우리의 만남과 모임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소망하며.
오늘 우리 공동체를 주께 의탁합니다.

(feat. 주가 일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