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2:7-13
창세기 22장을 보면. '여호와 이레' 하나님에 관한 말씀이 나온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랑하는 아들.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드릴 때.
그때. 하나님이. "숫양"을 준비하셨던 것처럼.
오늘 하나님이.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주께서 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준비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이레"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이. 여호와의 산에서. 당신이. 이 모든 것을 준비하시리라"
근데. 오늘 본문을 보면. 오늘 본문에서도. 여호와 이레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유월절 전날. 예수께서 당신의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할 때에.
제자들이. "우리가 어디서 식사를 준비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어보는데.
그때 우리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성 안으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메고 오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의 집으로 따라 들어가거라.
그가. 너에게. 큰 다락방을 보여 줄 것이다. 너희는 거기에다 준비를 하여라"
이에 제자들이 황당한 마음을 겪는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람.
아니 이게 무슨. 서울에서 김서방을 찾는 소리란 말인가.
그 넓은 성 안에서. 물 동이를 메고 오는 사람을 어떻게 찾으란 말인가.
그 사람의 이름이라도 알려주던지. 이름도 알려주지 않고. 어떻게 그 사람을 찾으란 말인가.
더욱이. 그 사람과 어떤 약속을 한 것도 아닌데.
어찌 그 사람에게. 뭐라도 맡겨놓은 것처럼 말하고 있단 말인가."
제자들은. 황당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주의 말씀을 따라. 이 길을 걸어갔다.
그리고. "가서 보니.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물 한 동이를 메고 오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를 따라가. 예수께서 전한 말씀을 하셨더니.
"자리를 깔아놓은 큰 다락방"을 얻게 되었다.
그들은 거기서. 유월절을 준비하게 되었고.
이것은 그야말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었다.
주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주께서 모든 것을 예비하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우리의 삶을 돌아본다.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여호와 이레 하나님은 어디 계실까?
하나님이 어떻게 당신의 일을 행하시고.
어떻게 당신의 일을 준비하실까?
우리는. 아직 그 뜻을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주께서 우리를 향한. 당신의 계획을 준비하시고.
주께서 우리 가운데. 당신의 뜻을 펼치신다는 것이다.
주께서 우리를 위한. 당신의 길을 보여주시고.
주께서 우리를 위한. 당신의 뜻을 이뤄가신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할 것은. 주의 말씀을 따라.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주의 말씀을 따라. 그 길을 걸어갈 때에.
주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것을 보고. 그를 찬양하는 것이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 지금까지 우리 삶을 이끌어 오신 것처럼.
오늘도. 내일도. 동일하게 우리 삶 가운데 일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와 동행하는 분이심을 고백하며.
주를 찬양하며. 그를 노래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 나타나시길 기도한다.
오늘 주께서 우리 가운데. 어떤 일을 행하실까?
오늘 우리 삶 가운데. 주께서 어떤 일을 돌보실까?
오늘 하루. 우리 삶 가운데.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 온전히. 충만히 거하시길 소망하며.
오늘 하루를 겸손히 주께 의탁한다.
(feat.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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