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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14 :: 2019.08.13(화) 신 30:1-10

신 30:1-10

"다 말하였다."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여.
이스라엘 공동체가 받을 수 있는.
"모든 복과 저주"를. 남김없이 모두 전하였다.

이제. 그들에게 남은 것은 실전뿐이었다.
배우고 익힌 것들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다.

성공하더라도. 자랑할 필요가 없고.
실패하더라도. 낙심할 필요가 없다.
다시 시작하면 되기 때문이다.


특별히. 4절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
"쫓겨난 당신들이. 하늘 끝에 가 있을지라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거기에서도. 당신들을 데려 오실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또 복된 일인가.


이처럼. 주님은. 우리가 당신께 돌아올 때.
우리의 지난 모습을 문제삼지 않으신다.

다만. 지금 우리가.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그분께 돌아오고 있는가. 그 하나만 보실 뿐이다.

그러면. 다시.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얼마든지. 그 길을 열어주신다.

"복 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우리의 오늘도 그러할까?

아버지의 집을 떠난. 둘째 아들처럼.
way back home.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주저하고. 머뭇거리고 있지는 않을까?

내일부터 시작되는. 수련회 인도를 앞두고.
그분의 은혜와 사랑의 초대 앞에.
내가 먼저 잠잠히 머무르길 기도한다.

그리고. 학생들의 마음 가운데도.
그러한 은혜가 차고 넘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또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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