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시편
2019. 3. 11. 08:18
3월 11일(월)
시 105:39-45
광야를 지나는 동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업어 키우셨다.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시며.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셨다.
적들의 위협과 침입으로부터 지키시고.
가나안 땅을 얻기까지.
하나님은 선봉에서 그들을 인도하셨다.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위함이다.
기쁨을 주며, 하나님 안에서 우리 인생을.
복되게 하기 위함이다.
오해하지 말 것은.
하나님께서 그 댓가로.
"너희도 이렇게 해야하지 않겠냐?"고 묻는 것이 아니다.
인생에 참된 행복과 기쁨을 주시는 이가.
오직 하나님 한 분임을 알며.
자발적으로 이 길을 따르길 원하는 것이다.
간사로 살아가는 나의 하루도. 그러하다.
내가 간사로 살아가는 이유는. 직업 때문이 아니다.
사례 때문이 아니다.
할 일이 없어서도 아니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도 아니다.
주님 안에 살아가는 인생이 정말 복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달고, 오묘한지.
그 사실을 몸소 보여주고, 가르치는 것.
그것이. 내가 간사로 살아가는 이유이다.
실로. 지난 40년의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어떻게 내 삶을 돌봐오셨는지.
너무 잘 알기에. 감사할 따름이다.
내일에 대한 염려는. 내일로 맡기고.
오늘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또 후회없이 살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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