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시편
2019. 3. 25. 08:17
시 106:13-23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구원을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욕심을 부리며.
하나님을 시험합니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요?
15절 말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주셨지만.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습니다."
너무나 섬뜩하지 않나요?
장외투쟁을 통해.
그들은 원하는 것을 얻어냈지만.
그 결과.
영혼이 파리해졌습니다(몸이 여위거나 핏기가 없어 해쓱하다).
본질(생명)을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마치.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던
'파우스트'의 모습과 같습니다.
우리의 모습도 그러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잊어버립니다.
분명.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귀를 막고. 눈을 가리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우리의 욕심과 욕망을 따라.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하나님을 조종합니다.
그 결과.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낼지는 몰라도.
진짜. 내 삶에 필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오늘은 어떠합니까?
모세의 중보로 말미암아.
다시 살 길은 이스라엘 백성처럼.
주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사랑을 기억합시다.
그 사랑으로 나아갑시다.
주님만이 우리 영혼을.
배부르고. 살찌우게 하심을.
기억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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