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0편

“우리 아빠는 지구를 지켜요~!”

작년 전북 사경회를 인도할 때, 학생들이 만들어준 영상이 있다. 주강사 소개를 위해 보일러 CF를 패러디 한거였는데, 조금은 민망하고 부끄럽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간사님은요~” 하면서. 나를 세워주고 자랑하고픈 학생들의 마음이 참 귀하고 고마웠다.

오늘 말씀은 그 날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 하나님은요~~~ 지구를 지켜요”

고대 근동에 많은 우상과 신들이 있지만, 우리 주님이 참 하나님이시다. 그 분이 우리의 목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지 않니? 우리는 그 분의 백성, 주가 기르시는 양이라는 사실이 기쁘지 않니?

시인은 주체할 수 없는 기쁨으로 주님을 즐거워한다. 성문으로 들어가 그 분을 노래하고자 한다. 한시라도 빨리 그 분을 보고파 한다. 더욱 소리 높여 그를 찬양하고자 한다.

실로 그러하다.

정말 그 분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때. 우리는 그를 노래하고, 자랑하고 싶을터이다.

나의 삶이 그러하길 소망한다.
우리 공동체가 그러하길 갈망한다.

한 가수의 콘서트 입장권을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도 구입하고- 웃돈을 주며 암표를 구매 하기도 하는데. 우리 하나님이 그에 비하겠는가?

이 사실을 진정으로 깨달을 때.
우리 인생이 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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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he Sabb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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