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디모데후서
2019. 1. 7. 11:04
딤후 2:8-13
성경은.
예수님을 신랑에.
우리를 신부에 비유한다.
이 관계는. 언약(혼인)이기에.
하나님이 정하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다.
사도 바울의 마음이 그렇다.
“나는 지금 감옥 안에 있지만-
내 님은 절대로 나를 버리지 않으셔.
그 분은 다시 오셔서 나를 구원해 주실거야.
나는 비록 지난 세월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지 못했지만. 그 분은 늘 나에게 한결같으셨거든.
그런 분을 내가 어떻게 버릴 수 있어?
내 님은 꼭 오실거야!
난 님과 함께 영원히 살거야!”
마치 이도령을 기다리는 춘향이와 같다.
그렇다. 주님은 그런 분이다.
다시 오실 왕이다.
영원한 왕이다.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는 하나님이다.
그를 막을 수 있는 이가 아무도 없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신부 삼으셨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나는 주님을 기다린다.
주님만이. 나의 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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