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잠언
2020. 7. 9. 11:09
잠 23:15-28
"내 아들아/내 딸들아, 너의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의 마음도 즐겁단다.
네가 옳은 말을 할 때면. 나의 마음도 후련하고.
네가 옳은 길을 걸을 때면. 나의 마음도 참으로 기쁘구나.
그러니.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내 사랑하는 딸들아.
죄인들을 보고. 마음 속으로 부러워하지 말아라.
주님을 경외하며. 바르고 진실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구나.
그러면. 너의 미래가 밝아지고. 너의 소망도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15-18절)"
나도 너희에게.
이것을. 말로만 가르치지 않고. 삶으로 보여주길 소망하며. 다짐한다.
완벽한 부모는 아니라 하더라도.
자랑스럽고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도록 하겠다.
넉넉하고. 풍족하게 네 삶을 채워주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행복한 추억을 안겨주며.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만은 네게 많이 남겨주길 기도한다.
네 삶의 길잡이가 되고. 좋은 모델이 되어서.
늘 언제나 가까이 두고 싶은 친구가 되었으면 하구나.
그러니. 아들아. 내 딸들아.
"나를 눈여겨 보고. 나를 눈여겨 보고. 나를 본받아라.
그리고. 내가 걸어온 길을. 기꺼이 따르며.
우리가 함께 기쁨으로 이 길을 걷기를. 소망한단다(26절)"
오늘 나와 우리 공동체에도. 이런 소망과 기쁨이 더해지길 기도한다.
사람을 세우는 사역. 본이 되는 공동체. 귀감이 되는 사람들.
이러한 '사랑의 선순환'이 우리에게 끊이지 않기를. 소망하며. 간구한다.
'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 >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7.11(토) 잠 24:3-14 (0) | 2020.07.11 |
---|---|
2020.07.10(금) 잠 23:29-24:2 (0) | 2020.07.10 |
2020.07.08(수) 잠 23:1-14 (0) | 2020.07.08 |
2020.07.07(화) 잠 22:17-29 (0) | 2020.07.07 |
2020.07.04(토) 잠 22:1-16 (0) | 2020.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