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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0.26 :: 2019.10.26(토) 롬 15:14-21

롬 15:14-21

사도의 유일한 관심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자녀들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었다.

실로. 바울의 고백이 그렇다.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남김없이 전파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사도 바울은.
형제자매들에게 제대로 된 복음을 가르치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고라 하더라도.
반복적으로. 또 기쁨으로 할 수 있었다.

어떤 수단과 방법(말과 행동, 표징과 이적, 성령의 권능까지)을 동원해서라도.
복음을 전하고 싶었다.

왜? 이 일이..
그의 가슴을 흥분토록 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오늘 나의 삶은 어떠할까?

간사를 처음 시작할 때.
학생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학생들이 자라가고. 변화되는 일이 기뻐서.
이 사역을 시작했는데.
나는 오늘도. 그 기대와 설렘으로. 오늘을 마주하고 있을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고와 댓가도. 기쁘게 여겨졌건만.
나는. 지금도. 아낌없이 주는 사랑.
계산하지 않는 사랑을 하고 있을까?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을까?


제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흘렀다 하더라도.
이 마음은 변치 않아야 할 것이다.
늘 새로워져야 할 것이다.

부르심의 목적과 소명을 잃어버리면.
나의 역할과 사명 또한 다한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갈렙"과 같은 마음 주시기를 기도한다.

"오늘 내가 85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수 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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