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25-36

"나는. 늘. 내 앞에 계신 주님을 봅니다.
주님은 내 오른편에 계셔서.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십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은 기쁘고. 내 혀는 즐거워합니다.
주님. 나를 버리지 마시고.
나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알려 주십시오.
주님 앞에서 내 기쁨을 가득 채워 주십시오."

다윗의 노래(기도)가.
오늘 따라. 왜 이렇게 절실히 다가올까.

주님의 은혜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으며.
주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야말로.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세상이 빼앗을 수도 없는. 영원한 기쁨임을.
나 역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은혜(복)을 누릴 수 있는 까닭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이다.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로 삼으셨으니.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영원히 이방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와 당신을 다시 이어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렇기에 이 아침.
주님의 은혜를 노래하며. 그분 앞으로 나아간다.

"주님. 내가 늘 주님 앞에 (In front of).
거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늘 우리와 동행하시며 (With).
우리 곁에 거하여 주십시오. (Beside of)
주님.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 우리 안에 거하여 주십시오. (In)
주님. 이 모든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것임을(Through)
기억하게 하셔서.
우리 또한 주님을 닮아가며. (As like)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게 하여 주십시오. (For)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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