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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2022.06.03(금) 벧전 4:1-11
벧전 4:1-11
베드로 사도는.
우리가. 옛 사람의 본성을 따라 살아가던 것은. 지난 날로 충분하다며.
이제는. 사람답게. 정말 사람답게 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본문에서는.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불평 없이. 서로를 따뜻하게 대접하고.
각 사람은 은사를 맡은대로. 서로 봉사하며. 서로를 세우라고 말하는데.
아마도 이것은. 우리가 성도로서 해야 할. Maximum/최대치가 아니라.
아마도. 우리가 감당해야 할 Minimun/최소치가 아닐까 싶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요거 요거만 하면.
우리가 인간으로서 감당해야 할.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예시/최소치에 불과하고.
그 이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생각하고. 고민하고. 기도하며.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내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을까?
바라기는. 오늘 이 말씀이.
내 삶의 관념/추상적인 개념으로 자리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 삶의 실제가 되고. 오늘 내 삶의 실제적인 고백이 되면 좋겠다.
베드로 사도가.
무엇보다. 먼저.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고 하였던 것처럼.
오늘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정말 마음다해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를 섬겼으면 좋겠고.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준다고 하였던 것처럼.
누군가의 허물과 실수를. 책망하고. 지적하고. 손가락질 하기 이전에.
그를 품어주고. 용납하는. 그런 오늘 하루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베드로 사도가.
불평 없이.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대접하라고 하였던 것처럼.
오늘 내 마음에. 누군가를 향한. 원망과 시비와. 불평과 투정이 없었으면 좋겠고.
오늘 내 삶이. 정말 하나님 앞에서.
사랑과 자비와. 인애로. 물들어 가는.
그런 한날 되고. 그런 하루 되면 좋겠다.
오늘 하루. 당신의 말씀이.
나의 생각과. 나의 마음과. 나의 몸을 주장하길 소원하며.
오늘 하루를. 겸손히 주께 의탁한다.
(feat.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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