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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0 :: 2019.08.30(금) 신 34:1-8
신 34:1-8
모세.
그는 분명.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였다.
이스라엘의 해방과 / 광야에서의 40년.
그리고.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모세의 순종과 섬김이 없었다면.
이스라엘 공동체는.
"약속한 그 땅"에 들어갈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그는. 대대손손 기억하며.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회자될 만한 인물이다.
하지만. 성경은.
"모세의 무덤이 어디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 한다.
하나님의 지시 사항이었을까?
난 개인적으로.
"모세의 마지막 유언"이 아니었을까 싶다.
"혹시나. 사람들이. 무덤을 찾아서. 나를 찾을까봐..."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억되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1) 그는 분명. 유명한 자였으나. "무명자"로 남기 원하였다.
자신의 꿈보다. 하나님의 꿈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만이 높아지고. 하나님만 기억되기를 원하였다.
2) 또한. 모세의 기력이 다하여. 쓸모가 없어서 용도폐기 된 것이 아니다.
그는. 분명. 힘이 있고. 기력이 정정하며.
눈에 빛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사명"을 다하여. 그 길을 마무리 한 것이다.
3) 또한. 후손들이 살아갈 그 땅과. 그 날들을 생각하며.
"감사함과 기쁨"으로. 인생을 마무리 하였다.
모세의 마지막 이야기에서. 내 삶의 길과 뜻을 찾는다.
1)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유명해지는 것.
내 뜻이 아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오심을 예비하였던 것처럼.
"그는 높아지고. 나는 낮아지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2) 그 때까지. 내 눈이 흐려지지 않기를 원한다.
갈렙이 "나는 아직 힘이 있습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십시오"라고 말하였던 것처럼.
하나님 나라를 향한. 뜨거운 갈망과.
밝은 눈과. 지혜로운 분별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 원한다.
3) 더불어. 다음 세대를 바라보며.
그들이 노래하며. 달려갈.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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