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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5 :: 2020.08.15(토) 합 3:16-19
합 3:16-19
하박국은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을 살아간다.
비록 지금. 우리의 삶이 힘겹고 버거울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원을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하박국은 이렇게 노래한다.
'무화과 나무 잎이 마르고. 포도 열매가 없으며.
(why. 그들_바벨론이 모두 훔쳐 갔으니까)
감람 나무 열매 그치고. 논밭에 식물이 없어도.
(why. 그들_바벨론이 모두 가져 갔으니까)
우리에 양 떼가 없으며. 외양간 송아지 없어도.
(why. 그들_바벨론이 모두 뺏어 갔으니까)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난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하리라.
(why. 그들_바벨론이. 다른 것은 다 뺏어 갈 수 있을지 몰라도.
구원의 하나님은 뺏어 갈 수 없으니까)"
주일학교때부터. 흔히. 또 즐겨 불러오던 이 노랫말이.
오늘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나는 하박국 선지자처럼. 이렇게 노래할 수 있을까?
나는 절망의 순간에도. 소망의 하나님을 붙들고.
이렇게 노래할 수 있을까?"
그런 측면에서. 하박국 선지자의 삶과 사역이. 내게 큰 도전이 된다.
"나/우리는. 이 땅을 살아가며. 어디서 기쁨을 찾고. 어디서 소망을 찾을 것인가?"
눈에 보이는 상황에 따라. 일희일비 할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은. 곧 사라지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영원히 변함 없으시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것은. 사람들이 빼앗아 갈 수 있지만.
내 마음 속에 계신 하나님은. 그 구원의 기쁨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의 삶과 믿음도 그러하길 기도한다.
"내게로 부터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시작할 때. 주의 일을 볼 것이다.
내 작은 마음 돌이키사. 하늘의 꿈 꾸게 될 때. 주님을 볼 것이다.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계신/전능하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 찬양의 가사가. 오늘 나의 기도가 된다.
그리고. 오늘 그 주님을 바라고 신뢰한다.
주님 안에서. 그 주님으로 말미암아. 주님과 함께 기뻐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하며. 간구한다.
feat_1_ 무화과 나무 잎이 마르고
feat_2_ 이 땅에 오직 주밖에 없네
feat_3_ 주 여호와는 나의 힘(우리들은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feat_4_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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