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시편
2019. 7. 15. 09:42
시 116편
시인은. 고난 가운데. 주님을 부른다.
그리고. 주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구원하신다.
인상적인 것은. 그 다음이다.
주님의 사랑을 경험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한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평생을 주님 앞에서 살렵니다."
"이제. 나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님께 서원한 것은.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다 이루겠습니다."
인생의 고통이. 우리를 흔들어 넘어뜨리려 하였지만.
정작 우리를 흔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그렇기에. 시인은.
자발적으로 주님께 엎드리며.
그 구원의 노래를 하나님게 드리니다.
나의 믿음도. 그러하길 소원한다.
수도 없이 많은.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였지만.
여전히 바람에 흔들리며. 요동치는 나.
수많은. 다짐과 고백을 하였지만.
여전히 제자리로 돌아오는 나.
그럴때면.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기에. 주님을 더욱 찾게 된다.
"한 번의 결심으로. 인생이 변화되지 않지만.
결심이 없다면. 어떠한 변화도 있을 수 없는 것처럼"
매일의 새로운 다짐과 소망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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