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_시냇가에 심은 나무/시편
2019. 7. 8. 12:27
시 115편
요즘. ‘제임스 스미스’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은 욕망으로 가득한 덩어리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다”
“인간은 사유하는 동물이기 이전에, 예배(사랑, 욕망)하는 동물이며”
“진정한 배움은 사상의 변화가 아니라, 몸의 변화로 출발하여 결실을 맺는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던 찰나에.
오늘 말씀이. 확인사살을 날린다.
“우상을 만드는 사람이나. 우상을 의지하는 사람은.
모두 우상과 같이 되고 만다”
나는 어떠할까?
내가 정말 사랑하고, 바라는 한 분이.
오직 주님일까?
아니면. 이중적인 가면을 쓰고.
오늘을 살고 있을까?
내 마음의 욕망이 실현되는. The Room 앞에 섰을 때.
정말 부끄러울 것 없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내 영혼이 섰으면 좋겠다.
“그 때에”
모든 것이 밝히드러날 그 때에.
주님 앞에. 부끄러울 것 없는.
사랑하는 아들로 부름 받기를 기도하며.
겸손히 주님께 엎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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