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borgenheit

요일 5:1-12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증언"에 관해 2번에 걸쳐 말합니다.

1) 하나님의 증언은 이것이니.
하나님이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 증언하셨다는 것입니다(9절).

2) 하나님의 증언은. 또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과.
그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11절).

너무나 분명한 사실이기에.
영원불변하시는. 하나님께서 직접 증언하시며.
우리에게 그것을 알리기 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까지 말씀하실까요?
"믿으라는 것입니다"
"불안해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이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당히 살아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실로 그렇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달라집니다.
내 삶의 기초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우리 삶은 흔들리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믿을만한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오염된 나의 생각과 판단은. 믿을만한 것이 아닙니다.
불완전한 나의 감정 또한. 믿을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만이. 당신의 약속만이.
우리를 반석 위에서. 견고하게 하심을 고백합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당신의 말씀을 의심하는.
부정적인 생각들과 견고한 진들이 우리에게 참 많습니다.
오랫동안 퇴적되어 왔기에.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님. 바라기는.
거짓 진리로부터. 우리를 건져 주시고
우리를 붙잡는 모든 견고한 진을 깨뜨려 주십시오.

오직 당신의 말씀만이 우리 마음을. 새로 지으사.
씨줄과 날줄로. 겹겹히 쌓여져 가기만을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