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22:13-30
부부 관계는. 애들 장난이 아니다.
그것은.
서로를 향한. 사랑과 애정의 표현이며.
동시에. 서로를 향한. 책임과 역할의 자리이다.
이를 통해. 부부 관계는 더욱 진실해지며.
둘 사이를 깨뜨리는. 무언가를.
하나님은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신다.
그렇기에.
단순한 변심(싫증)으로. 아내를 버릴수 없고.
혼외정사를 벌인. 남자와 여자는. 돌로 쳐 죽여서.
이스라엘에서. 뿌리째 뽑아버릴 것을 말한다.
뿐만 아니라.
약혼한 여성을. 폭행하였을 경우. 그는 죽음으로 갚아야 하며.
약혼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에는. 댓가로 값을 지불하고.
그를 아내로 맞아 평생동안. 사랑하고 돌볼 것을 명하였다.
그만큼.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에. 책임을 요하시며.
"성적 쾌락과 친밀함의 깊이"를.
허락된 부부 관계 안에서만 누리기를 원하신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떠할까?
시대가 흐를수록.
성에 대해서도 개방적이고. 자유로워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인 것은 부인할 수가 없다.
하지만.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내 자유만 만끽하겠다"는 것은.
이성을 "소비의 대상"으로 밖에 보지 않는 것이다.
내 자유가 중요하듯이.
타인의 자유도 존중되어야 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걸작품이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두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
바라기는. 내가 책임있는.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두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들 또한.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관계 안에서.
주님이 주신 기쁨과 생명의 신비를.
마음껏 누리고. 알아가길 기도한다.
"귀한 것일수록. 소중히 다루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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