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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12 :: 2019.12.12(목) 슥 5:5-11

슥 5:5-11

만화영화나 무협지를 보면.
나쁜 놈들을. 호리병이나. 밥통에 가둬서.
깊은 바다에 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무도 그것을 찾지 못하도록.
다시는 그들이 세상에 나오지 못하도록.
봉인하는 것이다.

오늘 본문의 내용이 그러하다.
"온땅의 죄악"을 상징하는 여인.
천사는. 그 여인을 뒤주 속으로 밀어넣고.
납뚜껑을 눌러서 덮어버렸다.
그리고. 이것을 바벨론 신전에 두었다.

이스라엘에 만연했던. 모든 죄악을. 말끔히 씻어서.
그들을 회복하게 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렇게. 말씀을 보던 중. 시편의 말씀이 떠올랐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시 103:12)"

물리적으로. 만날 수도 없고.
다시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그 곳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옮기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기쁨의 노래를 부른다.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뛰며.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말 4:2-3)"
는 말씀처럼.

우리를 자유케 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그분의 은혜와 사랑 앞에.
감사와 기쁨의 노래를 올려드린다.

(feat. 희망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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